팔순기념 동남아 크루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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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나름대로 국내외 여행은 많이 했는데 크루즈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기대와 설렘이 그 어느 여행때보다도 컸습니다.
크루즈가 "배"라는 실감이 나지 않을 만큼 거대하고 수많은 시설의 복합체라서 인간의 능력이 참으로 위대함을
다시한번 크게 느끼고 감탄했습니다.
크루즈 여행은 처음이고 나이가 있는 지라 여러면에서 서투르고 익숙치 않았지만 양일웅부장과 정승리 과장의 자세하고 섬세한 배려와 안내로
금세 익숙해지기 시작해서 그런대로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모두 대과없이 귀국하였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일행중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짜증스러워 하거나 싫은 내색없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태도는 안내자로서 귀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귀사 덕분에 팔순여행 잘 하고 와서 행복합니다.
모두에게 축복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