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행여나 하고 떠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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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26 서부지중해크루즈 여행
난생 처음 크루즈여행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는 길도 멀고 오는 길도 만만치 않았지만 모두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멘트처럼 날씨 요정의 도움으로 겨울같지 않은 화창한 날씨와 양념같은 짧은 소나기 모든 것이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유럽 여행의 최고 전문가 송경화 팀장님의 해박한 지식의 도움으로 가는 곳마다 책 한권씩 읽은 기분이었습니다
제대로 통성명도 나누지 못했지만 숙식을 같이 하면서 정들었던 모든 분들이 우리에겐 선물이었습니다
받은 선물을 다 풀어보지 못했지만 보물이 들어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면 더 멋진 추억을 함께 만들어요
함께 한 모두의 행복한 모습을 기억하며 더 멋진 삶을 영위하시길 기대하며 항상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