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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 한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
조회 230회 작성일 23-06-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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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까지 10시간 정도의 비행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빙하를 볼 수 있는 알라스카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 가기에.. 뱅쿠버 비행장은 인천 공항에 비해 조그만 하였고 뱅쿠버 선착장에 도착하여 아주 큰 코닝스담호를 만나면서 크루즈여행을 실감하였습니다 
8박9일 동안 4개 도시 주노에서는 누겟폭포가.,스캐그웨이에서는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기차,,글레이셔베이에서는 빙하지대를 보는 글레이셔 국립공원,캐치칸에서는 벌목군들의 묘기와 경기쇼 등이 좋았습니다 
그중 어느 하나.빠뜨릴 수 없이 좋았지만 빙하 보는 것이 제일 좋았고 배 안에서는 즐길 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아 좋았습니다 
파티 문화에 익숙치 않은 우리는 첫저녁 식사 때 만 개량 한복을 입었는데 외국인들의 찬사가 많았습니다 코리아 드레스냐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 
이번 여행을 하면서 지구를 아끼고 사랑해야 된다는 경각심도 가지게 되고 잊지못 할 추역도 가지게 되었습니다.알라스카를 갈 수 있게 몫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게 프로그램을 만든 현대투어존에 감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