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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 마데이라 제도 크루즈 여행 후기 / 1일 차
조회 412회 작성일 22-08-19 09:51

본문




1일 차 / 카나리아 & 마데이라 제도 크루즈 여행 후기

/ 현대크루즈관광 - 현대투어존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나에게는 정말 특별한 여행 경험이 있다.

많은 사람이 그렇 지만 여행을 즐기고 사랑하는 나에게

모든 여행이 특별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라면 바로

카나리아 & 마데이라 제도의 여행 ..

신혼 여행은 와이프와 스위스로 다녀왔으며 와이프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블로그의 특징이 그렇다 ㅋㅋㅋ

앞으로도 계속 미안할 예정

이제는 거의 3년이 다 되어가지만 대부분이 생면부지의

초면인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이 특별할 수가 ㅋㅋ

하지만 단연코 가장 특별하다.

와이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다.

하루는 스페인에서 온 남자 모델의 메이크업 중 나눈 대화를 나에게 전했다.

와이프 : 우리 남편은 스페인에 가 봤어 ! 카나리아라고 했나...?

외국인 : 너는 안갔어 ?

와이프 : 응, 나는 일 하느라 못 갔어 ^^

외국인 : 남편이 너 없이 카나리아에 갔다고 ???????????????

와이프 : 왜 그래 ??

외국인 : 나도 아직 못 가봤지만 거긴 정말 대단한 곳이거든 !!!!!!

가 본 사람으로, 우월감에 말하자면

"귀국하면 꼭 가봐. 니 말대로 정말 대단했었어"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ㅋㅋㅋㅋ

나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기 때문에 3년이 지난 지금에서라도

여행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었다.

기억이 더 가물 가물해지기 전에 ㅋㅋㅋ

서론을 더 길게 만들어서 ㅋㅋ 본 포스팅에 앞서 말해두자면

나는 현대크루즈관광 - 현대투어존의

"카나리아/마데이라 제도 크루즈 상품"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상품 서비스가 "준비 중"으로 전환되어 있었다.




여정은 총 10박 11일의 직장인에게는 긴 여행이며...

내돈내산이 아닌 사장님 돈, 사장님이 사주신 인센티브 여행이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_ _

그리고 또 생각나는 분은 현대크루즈관광 - 현대투어존의 정영훈 인솔자님인데

어떤 일에도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은 인자한 미소와 함께

손님들의 더 편안한 여행과 안전 여행을 위해 힘써주셨다.

인솔자님 감사합니다 _ _

크루즈 정찬 식당에서 저녁을 사주셔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입니다.)

건강히 계시길 바라며

현대크루즈관광 - 현대투어존 /

카나리아 & 마데이라 일주 크루즈 여행 소개



한글로 표기된 구글 지도에서는 "카나리"로 표기하고 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카나리아 & 마데이라 제도는 총 6개로 이루어져 있다.

언급한 것 처럼 현대크루즈관광-현대투어존의 일정은

1. 크루즈 여행

2. 기항지 관광

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크루즈 여행 일정은 출국, 귀국의 항공 일정과 크루즈 내 선실 활동까지 포함해

총 11일이며 기항지 관광은 아래와 같다.

1.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테이데

2. 마데이라 제도 푼샬

3.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

4. 카나리아 제도 란자로테

5. 카나리아 제도 푸에르테벤투라

6. 카나리아 제도 그란 카나리아

7.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가라치코

출국 전 안내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