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좋았던 동부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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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가고 싶은 나의 크루즈 여행
태어나서 처음 다녀온 크루즈 여행이었습니다. 먼저 좋은 상품을 제공해 준 현대크루즈관광과 우리 인솔자 김과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처음 공항에서부터 좋은 대접을 받았고, 크루즈 여행은 정말 여유롭게 럭셔리함과 클래식함을 모두 갖춘 멋진 여행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처음 도착한 뮌헨 호텔은 정말 깔끔했습니다.
음식도 깔끔했고, 다만 첫날에는 너무 피곤해 잠만 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이태리
세상에 베니스-베네치아를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몇 번을 와도 새로운 느낌의 베니스에서, 그 곳에 배경을 둔 몇몇 소설들을 추억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미처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Keane의 Somewhere only we know를 연주하던 연주가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너무도 사랑해 마지않는 그리스입니다.
매번 tv로만 느낄 수 있었던 산토리니의 푸른 지붕과 새하얀 건물들은 그 모습 그대로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
왜 여행은 그리스 라고 하는지, 느낄 수 있었던 나날들이었습니다.
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작품이 나오는 곳이 바로 그리스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산토리니를 나오며 크루즈로 탑승할 때에는 너무 아쉬웠고, 다시 한 번 방문하겠노라 다짐했습니다.
크루즈 안에서도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최대한 많은 시설과 사람들을 느끼려 노력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주신 우리 전문 인솔자 김과장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멋진 여행, 나의 추억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해주신 현대크루즈관광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다시 스칠 수 있는 인연이 닿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